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 동안 교통사고 발생은 4건(33.3%), 부상 12명(63.2%)이 증가했으며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와룡자연휴양림 등지에는 예년에 비해 피서인파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는 것.
또한 여름휴가철에는 가족동승 피서 차량운행이 증가하면서 졸음운전, 타이어 펑크 등 대형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사전점검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백순상 서장은 "여름철에는 가족과 함께 동승한 차량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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