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취업 및 창업관련 맞춤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김제시 거주 저소득층 및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60시간 동안 벽성대학에서 노인의 가사 및 활동지원 업무를 내용으로 이뤄지며 이에 대한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 및 김제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40명의 교육생 중 7명의 이주민 여성을 참여케 할 방침이어서 이들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동안 취미, 교양 위주의 기존 여성교육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취업 및 창업관련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시해 저소득 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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