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 공무원 관외 출퇴근 질타
장재영 장수군수, 공무원 관외 출퇴근 질타
  • 이승하
  • 승인 2008.08.18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재영 장수군수는 지난 18일 월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장수군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제2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불과 15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고 상기시키면서 “이렇게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무원들의 관외 출퇴근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장수군은 “가을축제가 장수군 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전국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중시하고 외부 관광객들의 불편의 소지가 많은 주차장 관리에서부터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세심한 관심과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또한 장군수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가을철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장수농축산물을 전국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품질과 가격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장수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하라”고 당부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