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 광복절 대통령 위문품 전수
익산보훈지청, 광복절 대통령 위문품 전수
  • 최영규
  • 승인 2008.08.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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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은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군산에 거주하는 생존 독립유공자인 전리호씨(86)를 방문해 대통령 위문품(지갑, 벨트세트)을 전수하고 위로 격려했다.

전리호 애국지사는 학도병으로 일본군을 탈출한 후 광복군 제3지대의 한광반을 수료했으며, 제3지대의 정보교육 담당으로 배속돼 활동했다.

정부에서는 그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했으며, 최명환 익산보훈지청장은 지난 2월 26일 86세의 생일을 맞은 전리호 애국지사를 찾아 국가보훈처장 명의 꽃바구니 및 위문품, 제89주년 3.1절 기념 대통령 위문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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