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관내 다채로운 행사 열려
군산관내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정준모
  • 승인 2008.08.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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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8·15 광복절’을 맞은 15일 군산 전역에서는 지역민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대야초등학교에서는 대야면 55개 마을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광복절기념 대야면민 화합한마당 잔치’가 성대하게 거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야재경향우회원과 대야초등학교 동문 100여명이 행사를 참가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한 것을 비롯해 대야면과 자매결연을 한 서울 동작구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정준식)이 체육복 250벌을 후원, 감동을 더해줬다.

참가자들은 마을대항 체육대회와 면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즐기며 고향 발전을 염원했다.

또 호원대와 회현초 운동장에서는 각각 임피면과 회현면의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개최돼 주민들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서수면은 5개 조기축구회팀이 출전한 가운데 ‘한마음 축구대회’를, 옥구·개정·옥봉·해성·문창·미룡초 총동문회는 모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동문 간 친목을 도모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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