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본청 국·소장, 읍·면·동장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을지연습 주관 부서인 재난관리과의 을지연습 총괄 계획보고로 시작된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는 각 국·소별 소관 을지연습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회에 이어 훈련장 준비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현실적인 훈련계획과 연습을 통해 확고한 지역 안보태세의 확립과 항상 전·평시 재난을 대비하는 정신 자세의 필요성과 다원화 국가체제에서 파트너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훈련에 임하는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매년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태세 점검 및 각종 군 작전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올해에는 ‘2008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으로 명칭이 바뀌어 자유수호를 목표로 집중 실시되게 된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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