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역에 따르면 이번에 정차가 되는 열차는 목포역을 08시20분에 출발,정읍역에 09시24분에 정차한 후, 용산역(11:40)을 거쳐 행신역에 12시05분에 도착한다는 것.
정읍역은 기존 08시41분(무궁화호)이후 10시06분(새마을호)으로 1시간 20분간 열차가 없어 이용객이 불편을 느껴왔으나 이번 추가정차로 정읍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12시 전에 용산에 도착하여 경조사를 비롯하여 출장업무 등 수도권 1일 생활권형성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됐다.
한편 정읍역은 일일 KTX 정차가 24개에서 25개 열차로 늘어남에 따라 하루 이용객이 3000여명으로 증가 할것으로 내다 보고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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