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름철 재난대비 특별방재교육
남원시, 여름철 재난대비 특별방재교육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08.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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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본격적인 호우와 태풍 발생이 예상되는 8∼9월 자연재난에 대비, 실과소와 읍면동 재난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14일 특별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08년도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전달과 재난상황관리요령, 재해위험지구지정관리 및 풍수해보험 활성화 대책과 특히 재난 사전예방에 관해 집중 토의했다.

또 지난 6월까지의 사전대비기간중 일제조사를 실시한 방재시설물과 각종 수방자재 및 장비의 비축상태 등을 정비하고 기상특보 발효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규모 최소화를 위한 방재관련 기관, 단체와의 비상연락 및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차남희 시복구지원담당은 “재난예방 및 대비를 위해 전직원이 비상연락 및 협력체계를 유지, 빈틈없는 재난대비로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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