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 벼농사 마무리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벼농사 마무리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 조원영
  • 승인 2008.08.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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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금년도 장마철의 기상이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벼의 생육을 좋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수기도 예년보다 1∼2일 정도 빠른 가운데 중·만생종 벼는 출수기를 앞두고 있어 벼의 이삭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과 물관리가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이 벼의 생육이 양호한 가운데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을 안전하게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삭도열병을 중심으로한 사전 종합방제와 후기 생육에 맞는 물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연구관리담당에 의하면 “김제지역에 흰잎마름병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병해충을 방제할 때 반드시 이슬이 없고 시원한 시간대에 주어야 흰잎마름병의 전염을 최소화할 수 있고 벼가 출수하고 등숙기에 여뭄과 밥맛이 좋게 하려면 벼알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논에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간단관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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