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스터디그룹 간담회
부안군 스터디그룹 간담회
  • 방선동
  • 승인 2008.08.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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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맛이 대한민국의 맛이며, 세계의 맛입니다. 이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널리 알려 우리의 것이 최고임을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지난 12일 부안군 스터디그룹 대표 35명이 모인 가운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스터디그룹 '맛 대 맛'대표인 김해정(하서면) 대표의 제안이다.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스터디그룹은 직원들끼리 부서와 직급을 초월해 소그룹으로 구성해 군정발전에 새로운 아잉디어를 창출해내는 아이디어 뱅크로 활동하고 있다.

스터디그룹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김호수 군수는 '변화하는 부안군정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하고 '스터디그룹의 우수아이디어를 전문기획단을 통해 선정해 부안의 새로운 비전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청 스터디그룹은 공무원들이 학습활동을 통해 군정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모으고 실무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창출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군은 "군정발전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스터디그룹에 대해서는 해외 배낭여행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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