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익산자동차검사소 개소
교통안전공단 익산자동차검사소 개소
  • 최영규
  • 승인 2008.08.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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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차량의 말소.도난 등에 따른 신규검사를 비롯 구조변경(LPG.탑냉동차), 택시·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의 연장검사 등을 위해 전주나 군산으로 원정검사를 다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최첨단시설을 갖춘 교통안전공단 익산자동차검사소(소장 전만수. 팔봉동 제2공단 내)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활동에 들어갔다. 개소한지 2달밖에 안돼 하루 검사차량은 10대 정도라는 전만수 소장은 홍보가 미흡한 것 같아 오늘도 여기저기 발품을 팔고 다니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전 소장은“지역발전에 힘입어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검사 편의를 도모하고자 팔봉동 제 2공단 우체국 뒷편에 익산검사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검사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자동차검사소는 검사차량을 대상으로 최첨단 진단기를 이용한 각종 전자제어센스 점검 등 자동차 검사의 과학화와 지정정비 업체와의 차별화 등을 위해 ‘자동차검사 표준서비스’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자동차검사소(☏832 - 0404)로 하면 된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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