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시설을 갖춘 교통안전공단 익산자동차검사소(소장 전만수. 팔봉동 제2공단 내)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활동에 들어갔다. 개소한지 2달밖에 안돼 하루 검사차량은 10대 정도라는 전만수 소장은 홍보가 미흡한 것 같아 오늘도 여기저기 발품을 팔고 다니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전 소장은“지역발전에 힘입어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검사 편의를 도모하고자 팔봉동 제 2공단 우체국 뒷편에 익산검사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검사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자동차검사소는 검사차량을 대상으로 최첨단 진단기를 이용한 각종 전자제어센스 점검 등 자동차 검사의 과학화와 지정정비 업체와의 차별화 등을 위해 ‘자동차검사 표준서비스’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자동차검사소(☏832 - 0404)로 하면 된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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