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비 6억원 확보
부안군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비 6억원 확보
  • 방선동
  • 승인 2008.08.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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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 현안사업인 동진면 간척마을과 창북리와 계화면 일원의 하수관거 정비에 따른 국가예산 6억원이 확보됐다.

예산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되는 하수관거 정비를 위한 국가예산 6억원을 확보하기 김호수 군수와 권재근 수도사업소장 등 실무자들은 지난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관계부처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한 결과 얻어진 쾌거를 거두었다.

하수관거 정비사업비 확보로 동진면 동전리 일대 120세대와 계화면 일대 300세대 등 420세대가 수혜를 보게 됐다.

한편 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환경기반시설 조성사업이 국고지원 비율이 70%로 매우 높아 적은 군비부담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조건을 파악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올해 격포하수처리장 설치사업비 48억원 외에 추가로 20억원을 확보해 피서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AI 발생지역 상수도 설치사업비 10억원을 비롯해 지금까지 36억원의 수도행정분야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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