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지원 프로그램은 구역내 10개 마을회관에 혈압계, 혈당계, 안마기 등 5종의 의료보조기구를 지원했다.
부안군보건소는 해당 마을회관을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마을회관에 비치된 의료보조기구 이용기록을 통해 개인별 간이건강진단과 함께 기초질환 진단 및 생활습관 개선, 간단한 물리치료 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정섭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건강지원 프로그램 도입은 지역민과 공원관리사무소간에 상생하는 정책에 행정이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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