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면 부녀회(회장 이옥임)가 운영하는 거시기네 장터는 65,5㎡ 규모의 너와집 형태로 줄포면에서 생산되는 고추, 수박, 참께, 젓갈류, 채소류 등 신토불이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지난 10일 개장한 거시기네 장터 개장식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900여명이 참여했다.
줄포면 부녀회 이옥임 회장은 "거시기네 장터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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