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누리사업단 효율적인 운영 내실화
군산대, 누리사업단 효율적인 운영 내실화
  • 정준모
  • 승인 2008.08.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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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가 누리사업단(NURI·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신인도 제고는 물론 내실을 다지고 있다.

최근 군산대 컴퓨터공학과‘텔레매틱스 인력양성 사업단’은 2005년 이래 4년 연속 우수사업단에 선정된데 이어 기계자동차공학부 ‘기계자동차산업기술교육혁신단’역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 사업단은 그동안 지역산업 여건 중심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혁신적으로 추진한 결과 교원확보율 88.2%, 학생 충원율 102.7%, 학생취업률 85.1%를 달성했으며, 2009년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무려 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대형분야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기계자동차 NURI사업단’은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 취업률을 전년 대비 18.3%나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교원 확보율과 신입생 충원율 및 수능성적, TOEIC성적 등 정량화된 각종 수치에서도 가파른 상승이란 쾌거를 올렸다.

이 총장은 “지역우수인재 육성과 지방대 교육여건개선 등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라는 누리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군산대를 서해안 최고의 특성화된 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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