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안군 마을축제에서 마을만들기의 추진경험과 해결과제를 나누는 ‘마을만들기 분과 학습교류회’가 마을별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마을만들기 분과 학습교류회는 오는 15일까지 마을만들기, 귀농·귀촌, 도농교류 등을 주제로 26개학습 분과로 나누어 열린다.

마을만들기 관련 리더, 마을활동가, 전문가, 공무원 등이 마을만들기의 시작단계에 있는 마을참가자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정보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지난 8일에는 마을만들기 매뉴얼 작성분과, 한일 귀농귀촌 학습교류회, 전문가 참여(컨설팅), 마을규약, 마을신문, 직거래 유통, 의료생협(지역화폐), 망르도서관, 산촌유학(대안학교),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지원조례, 귀농·귀촌정책, 경관 관리 등 13개 분과가 각 분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회의를 가졌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