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운영하는 여성대학은 성공여성의 자기경영 기법, 여성리더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등 10개의 교양강좌와 현장체험,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당초 50여명으로 출범하려던 고창군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적극적 참여로 인해 수강생을 80여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에게 체계적인 사회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할 수 있는 봉사 리더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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