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민만족 행정 팔걷었다
부안 주민만족 행정 팔걷었다
  • 방선동
  • 승인 2008.08.06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청 종합민원실에 '고객의 소리함' 설치
군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고객만족의 민원서비스 창고인 '고객의 소리함'이 설치됐다.

전시행정의 제스처가 아닌 진정한 군민의 소리를 여과없이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고객의 소리함은 군정운영 과정에서 친절과 불친절한 사항과 군정발전에 제안하고 싶은 사항을 수렴한다.

종합민원실에 비치된 제안엽서를 작성해 고객의 소리함과 가까운 우편함을 통해 수거된 군민의 의견은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되어 시정조치 된다.

군민의 불만사항을 정확히 진단해 군민에게 신뢰감을 주는데 목적을 둔 고객의 소리함은 7일부터 운영된다.

김순진 종합민원실장은 "고객의 소리함은 본청에서만 실시한 후 년말 성과를 토대로 관내 읍.면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