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지역 형사와 지구대 사복조 직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급증이 우려되는 강·절도 사건의 검거율 향상을 위해 시행중인 ‘절도 및 조폭 특별단속기간’과 관련, 강·절도범 검거대책 방안 토론과 지역 형사팀과 지구대 사복조간의 수사공조방안 등이 논의됐다.

익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휴가철 들뜬 사회 분위기 속에서 빈발할 수 있는 강·절도범의 강력단속에 나서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통하여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익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한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