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 정비는 청결한 장옥 상태를 유지해 들려보고 싶은 장터를 만들기 위해 장옥 주변 제초작업 및 장옥, 화장실 청소 등 환경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오수 민속장터는 의견의 고장 오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군의 관광지 및 농·특산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오수면 오수리에 장옥 8동을 조성하면서 건립되었다.
현재 오수 민속장터는 공예품 제조 목적으로 2동이 임대된 상태이고 나머지 6동을 임대 중에 있다.
군은 수의계약 임대 중인 민속장터의 장옥 2동의 임대가 이루어짐에 따라 나머지 장옥의 임대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오수의견 관광지와 연계해 군의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옥 임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문화관광과(☎640-2641)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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