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청(교육장 나화정)은 ‘교육에 출발은 예절교육부터’라는 슬로건으로 4, 5일 양일간 진안교육청 소속 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백운면 평장리 마이예절학당에서 ‘전통예절 및 다도예절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은 부모가 전통예절을 바르게 알고 실천함으로써 자녀교육과 조화로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부모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워크숍은전통의복, 몸가짐, 언어예절, 공수법, 인사예법 등 전통예절과 다도예절 이론, 차 우리기 및 대접하기, 바른 한복입기 등 체험활동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교육청은 관내 915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 7월 전통예절, 다도예절 등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