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변산 향토미인­ 김하영
미스변산 향토미인­ 김하영
  • 김효정
  • 승인 2008.08.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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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미스 변산 선발대회에서 향토미인으로 선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변산반도의 홍보에 노력할께요”

지난 2일 푸른 파도가 밀려드는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9회 미스 변산 선발대회에서 향토미인상을 수상한 김하영(22)양은 “고향 부안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수 있었다”며 “그동안 대회 준비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부모님과 친구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과거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을 받았던 변산 해수욕장이 지금은 낙후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는데 대해 김 양은 “미스 변산 향토미인으로서 전국의 관광객들이 변산을 찾아 변함없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고장 부안과 나아가 전북이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관광 명소로 발돋움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밝혔다.

남형진기자 hj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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