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공동육묘장 준공식 및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병충해 방제작업 시연회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남궁두 지부장,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200여명이 참여한다.
고품질 쌀 계약재배 및 집단화된 쌀 생산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인 벼 공동육묘장은 자동화 시설로 농가들에게 영농비 절감은 물론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농업인의 노령화로 방제인력이 크게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에게 공동방제로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을 해소키위해 부안농협에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입한 무인헬기 벼 방제사업은 많은 면적을 적기에 방제해 벼 병충해를 사전에 예방해 양질의 쌀을 생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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