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이웃사랑 미담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이웃사랑 미담
  • 정준모
  • 승인 2008.07.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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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정길수)회원들의 헌신적인 이웃사랑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회원들은 군산역 부근 경로식당에서 딱히 점심을 해결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위로했다.

특히 협의회는 재소자들의 교화에 앞장섬은 물론 수시로 소년소년가장돕기 등 그늘진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어 지역 내 평판이 자자하다.

정 회장은 “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땀을 흘려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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