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김제시 백산면 상리 두동마을에 사는 임석구씨(54)는 시장실을 방문, 이건식 시장에게 “고유가로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서 공무원이 자전거타기 운동을 전개하는 차원에서 에너지를 절약은 물론, 건강도 챙기고 환경문제도 개선이 되는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하여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밝혔다.
기증자 임씨는 현재 축산업을 하며 액비사료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인근 주민들의 유기질비료가 필요한 농가에 무료로 살포해 주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된 자전거 20대는 공무원 출장시 활용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