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일년 중 가장 무더운 삼복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라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다과와 함께 정답게 말벗도 해드리는 등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줬다.
최정근 회장은 “대가족제도가 무너짐에 따라 아무런 대책없이 노후를 맞고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감 및 건강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위안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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