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예산 4억원을 투입해 지난 7월3일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 신동 동신연립 등 2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8월부터 사업을 실시해 11월 중에 완공한다.
이 사업은 단지 내 진입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 하수도 유지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보수, 파고라, 벤치, 체육시설 등 보수, 주민운동시설 보수, 청소년수련시설, 주민휴게시설 등 주민들의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익산시 주택조례에 의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동주택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06년부터 실시된 이 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