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하계 휴가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모이는 관내 주요 유원지인 관촌사선대를 비롯한 성수산, 세심자연휴양림 및 공원, 청소 사각지대, 주요 하천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 청소차량 2대 분량의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약10톤을 수거했다.
또한 군은 8월 20일까지를 청소주간으로 정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피서지 정화를 위한 자율청소시간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터미널 및 청소취약 지역 정화로 임실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훈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이밖에도 쓰레기 안버리기 운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제, 쓰레기 종량제를 통한 분리수거 등을 위해 마을방송용 테이프를 제작 보급하고 매월 대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전 군민이 참여하는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 살리기 운동 등을 전개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쓰레기처리 대책 및 기동 청소반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임실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자연환경 오염행위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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