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수출되는 삼백초는 계화면 양지마을 삼백초재배영농조합법인(대표 송인상)에서 재배,생산한 약용 수출작물로 건조,분말 등 가공제품으로 약 8,000kg을 수출해 2억4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게 된다.
부안 삼백초는 물빠짐이 좋은 산기슭에서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라 약효가 탁원해 타지역 삼백초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백초 재배를 위해 군은 지난해 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력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부안을 대표하는 약용식물로 육성했다.
군은 부안 삼백초를 국제인증을 획득토록 노력하고 포장지 개선사업은 물론 홈페이지를 개설해 주민들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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