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따르면 도심 속 숲 조성을 통해 경관 향상을 꾀하고 가로수와 연계,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4억원을 투자해 ‘옛 IC 농소 4거리’ 1천270㎡와 수성동 ‘주공 2차 아파트 사거리’ 1천 100㎡ 등 시내 주요 도로변에 10m이상의 소나무와 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답고 특색있는 숲을 가꾸고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도심내 공유지의 콘크리트 걷어내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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