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매월 1일과 15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합동으로 마을별 분무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물웅덩이와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하고 주택 주변의 빈깡통, 폐타이어, 방화수통, 옥외 물탱크, 가축 오물처리통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긴소매가 있는 옷을 착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12개월부터 24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기본접종 3회와 추가접종으로 만6세와 12세에 각각 1회씩 맞도록 권장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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