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백합종패 이식살포사업에 박차
군산시, 백합종패 이식살포사업에 박차
  • 정준모
  • 승인 2008.07.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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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연안환경이 변화해 백합자원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백합종패 이식살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총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자해 새만금 내 지역에 서식중인 36톤의 종패를 선유도 등 2개 도서지역에 살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최근 선유도를 비롯한 5개 섬지역에 77톤의 종패를 살포하는 등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초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와 유기적인 협조 아래 서식이 가능한 장소를 조사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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