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우체국 직원들은 이날 익산역 앞에 집결해 “고유가를 극복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실내온도 지키기’,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승용차요일제 참여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홍 우체국장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3·3·3 따라잡기 운동을 홍보했다”며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여 전 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고유가와 에너지난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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