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교장 임석윤) 학생과 교사가 전북대학교가 주최한 제8회 전국수학경시대회에서 실력을 발휘, 금상과 지도교사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전북대 자연과학대에서 수학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조기발굴을 목적으로 전국 고등학생 대상 경시대회에서 3학년 박영수군이 금상을, 3학년 권현우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흥상 선생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유흥상 교사는 “방과후 지속적인 강의와 토론식 세미나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킨 공부방법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