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은 지난 2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한국폴리텍 대학 8개 캠퍼스 기능전환에 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최근 정부가 경쟁력을 내세워 공공 직업교육 훈련의 대표기관인 한국 폴리텍대학의 기능전환을 추진하면서 도내지역 폴리텍대학을 포함해 기존 폴리텍대학의 폐쇄 위기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열렸다.
김의원은 ‘한국폴리텍대학 8개 캠퍼스 기능전환 문제’는 정부가 지난 2005년 공공훈련 인프라 혁신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정부의 평가 기준에 따르면 고창,부안등 도내지역 폴리텍대학이 모두 폐교에 처할 위기에 놓여있다.
김의원은 따라서 폴리텍대학의 효과가 적지 않은 만큼 정부는 무조건 경쟁논리에 따라 폴리텍대학의 존치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간 균형발전 측면에서 제고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전형남기자hn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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