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소득향상 특화작목 개발 주문
군민 소득향상 특화작목 개발 주문
  • 이승하
  • 승인 2008.07.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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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 중계석
장수군의회(의장, 오재만) 제 188회 정례회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금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각 실과원소장과 읍면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의원들의 군정 주요 주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재만 의장 = 군민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득 작목 개발을 주문하면서 5·3프로젝트 성과와 함께 5.3사업 비참여 소규모농가에도 소득사업지원책을 강구 다 함께 살 수 있는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할 것과 노인종합복지타운 건설에 있어 면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은 거동에 불편할 것이니 면단위에도 시설하여 가까운 곳에서 노인복지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라고 주문.

▲권광열 부의장 = 국민의 문화의식 향상으로 논개 사당 참배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반면 한누리전당 준공과 인조잔디구장이 2009년 완공될 것이며, 또한 한우랑 사과랑 축제, 논개대축제 등이 매년 열리고 있어 의암 공원은 문화체육의 전당으로 우뚝 설 것이므로, 진입로를 확장하여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

▲ 김홍기 의원 = 장수는 명실공이 내륙지역 말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승마레저산업의 착실한 준비는 물론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위치하고 있어, 마사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경주마목장 주변에 경주마테마공원 등의 조성은 물론 마사회 사업을 유치 지역 주민이 소득을 맛 볼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라고 역설.

▲ 임병수 의원 = 장수는 축산업이 앞서는 군으로써 생산도 중요하지만 소비가 있어야 농가소득으로 연계 될 수 있으므로, 장수IC 주변에 한우 먹거리 촌 건설에 박차를 가하라고 촉구하며, 강원도 횡성과 전라남도 강진군을 견학한바 성업 중에 있었으며, 현재 국내외 정황으로 침체되고 있는 한우산업의 활성화 대책을 촉구.

▲ 유주상 의원 = 고령화, 핵가족화로 독거노인 등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제하고 겨울철에 이 분들이 마을 경로당이나 , 회관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하는 시책을 시행해 줄 것과 매년 반복되고 있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을에 산림인접 논, 밭두렁 등을 사전에 태워 군민의 인명을 물론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을 당부.

▲ 권성안 의원 = 장수사과는 국내의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브랜드가 단일화 되지 않아 소비자가 혼동을 일으키고 있어 좋은 품질만큼 인지도 유지에 문제가 있으니 행정 지도력을 발동하라고 주문하고, 청보리 재배 농가를 늘려서 지력증진은 물론 조사료 생산기지화로 축산농가의 사료확보책은 물론 외화절감 효과로 일석삼조 효과를 거양하라고 주문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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