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천문과학 캠프
이번 과학 체험은 임실동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늘별마을 만행산 천문대에서 천문과학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학반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가한 이번 천문과학 캠프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기초천문학 실습(하늘 보는 법), 천체관측, 별자리 관찰 및 신화 이해하기, 태양관측 등 망원경을 이용하여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문지도사로부터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현장 강의와 체험을 통해 천문과학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천문과학 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의 꿈을 키워주고 선진 우주기술 개발을 직접 체험하여 미래의 선진 우주 기술개발의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기회를 더 늘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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