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조광현 연구사, 이현준 연구사, 한경대학교 임규인 연구원을 초청해 ‘효율적인 목장경영 및 젖소 사양관리’에 대해 관내 낙농가와 치즈농협, 숲골 유가공 등 관련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하게 토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 강연회는 낙농가의 낙농 사양기술 전수 및 여름철 젖소 질병 예방, 관리, 효율적인 목장관리 방법 등이 소개돼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광현 연구사의 ‘검정성적을 활용한 효율적 목장 경영관리’, 이현준 연구사의 ‘젖소 사료비 절감기술 및 개체 영양관리’, ‘여름철 젖소 대사성 질병 및 관리’에 관한 한경대학교 임규인 연구원의 주제별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2기 신활력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향후 3년동안 매년 29억원의 정부지원 균특자금과 군비 5억여원, 자부담 10억원 등 연 44억여 원씩 3년간 132억 8천400만원을 투입하여 3개 단위사업에 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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