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련사업 유치 앞장 결의
새만금 관련사업 유치 앞장 결의
  • 방선동
  • 승인 2008.07.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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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애향운동본부 부안발전 토론회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덕용)가 부안발전을 위해서는 새만금 관련사업을 부안에 유치하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부안군애향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이사회 개최시 김호수 군수와 김성수 군의회의장을 초청하고 참여한 50여명의 임원과 함께 부안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임원들은 제1호 새만금 방조제의 도로높임을 2,3,4호와 똑같이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만금 전시관 확대신축사업은 현위치에 영구적인고 현대적인 건물로 신축하고 새만금 간척사 박물관도 해창석산 부지에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어장을 상실한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새만금 내측에 가경작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가력도항 배후부지는 부안지역 어민들이 기득권을 확보할 수 행정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군수는 "새만금개발사업은 잘사는 부안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행정과 정치권, 사회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혜를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고 "수차례 관계부처를 방문해 새만금관련 사업별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에 참여한 임원들은 애향운동본부가 부안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결의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애향운동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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