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 소록도병원 봉사활동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 소록도병원 봉사활동
  • 한성천
  • 승인 2008.07.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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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총장 강희성) 호원사회봉사단(단장 허정식 교수)은 하계방학 중 7개 고교 50명과 함께 ‘2008 모두가 하나 되는 사랑하나 만들기’ 행사를 23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전남 고흥군의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소록도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일반인에게 좋지 못한 선입관을 가진 지역민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생활과 그릇된 편견을 해소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6회인 고교생과 함께하는 소록도 봉사활동은 전북 및 충남지역의 고교생들과 서울지역의 대원외고 학생이 학교장 추천자 및 지원자로 이루어져 참여했다.

참가고교는 군산여상(15명), 이리공고(11명), 군산고(1), 대원외고(1), 덕암고교(6명), 호남고(4명), 만경고(5명), 한별고(7명), 호원대(15명) 등이 참가한다.

강희성 총장은 “지금 이 사회는 개인주의가 만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참 미덕이 상실되는 것 같아 안타깝게 느껴지는데, 봉사활동에 매년 고교생들이 참가하여 아직 우리 젊은 세대 들도 함께하는 사회를 인식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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