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참미 공동 브랜드화
남원참미 공동 브랜드화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07.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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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쌀시장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연순환형 고품질 쌀인 남원참미를 공동브랜드화시켜 집중 육성한다.

남원참미는 출시 첫해인 지난 2005년 스포츠서울 주최 블루오션 히트상품 선정을 시작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 2006년, 2008년 전라북도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돼 현재 전국 12개 우수브랜드 평가에 추천되는 등 남원참미가 고품질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남원시와 농업기술센터 합동으로 남원참미 원료곡 생산단지에 대한 생육상황을 점검을 비롯 영농지도를 위한 단지대표, RPC, 면담당공무원, 농협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물관리, 적기방제, 적정시비와 적기수확으로 고품질 완전미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 수확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운송난 해소를 위해 원료곡 혼입방지 등 철저한 생산이력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현장수매에 따른 비용은 남원시와 참여RPC가 부담하고 참여RPC 시설개선을 위해 100대 우수브랜드 공모사업(22억원)에 응모하는 등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축산농가와 연계한 자연순환형 농법을 도입 ‘저투입 고품질화 생산과 축산분뇨자원화’로 남원참미 고급화를 극대화시켜 부가가치를 크게 올린다는 전략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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