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농촌마을 추진위원회 부녀회는 요즘 변덕스러운 일기로 인해 코스모스 성장이 좋지않아 예년의 화사한 코스모스 백릿길을 보지 못할 것을 우려 무더운 날씨도 잊고 잡초제거와 순고르기, 쓰러짐 방지 등을 위한 조치를 취하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어 살기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덕면 남포 농촌마을추진위원회 김선희 회장은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코스모스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되어 부녀회원들과 회의를 통해 봉사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지평선축제가 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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