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강화 타이치 운동 교실 운용
관절강화 타이치 운동 교실 운용
  • 김정중
  • 승인 2008.07.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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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보건의료원(원장 김희천)이 관절강화 타이치 운동교실을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한다.

지난 6월 말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진단결과 관절염질환자 34.7%, 요통. 좌골통 17.6%, 디스크 11.8%, 갑상선질환 10.3% 순으로 나타나, 빈도가 높은 관절염 질환자를 대상으로 대한 근관절 건강 자조관리 관절염 전문강사를 초빙 관절염 타이치 운동 이론 및 동작, 수련교육을 실시 노인층 근위축으로 인한 낙상, 퇴행성 관절염으로 야기되는 건강문제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관절염타이치 운동은 심혈관 기능향상, 피로개선, 지구력강화, 관절염환자 통증치료,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최근 노인층 건강운동에 많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전병율 예방의약담당은 “노인들은 뼈의 기능이 약화돼 작은 충격이나 단거리 도보에도 통증을 느껴, 전문강사의 운동요법 등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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