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선정 받은 사업은 지난해 10월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공모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건강안전도시부문 26억 원, 덕유산 권역, 철목권역, 청량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195억7천만원, 농림식품부 공모사업 무주산머루 클러스터 사업 53억6천여만원, 무주천마향토육성사업 30억 원, 지역단위 농산품 산업육성 30억 등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평가 우수관광특구 선정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 7억5천만 원을 확보 관광상품개발 및 콘텐츠 개발 등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공모사업 신청 진행 중인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 2008 소도읍 종합 육성사업, 농업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평생학습도시 신청,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한방검진증진 허브 보건소 운영 사업 등 총 9개 사업 440여 억 원에 대해서도 관련부처를 방문, 타당성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 이기택 기획조정실장은 “ 무주군이 추구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휴양커뮤니티 - 무주 실현 및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각 부처 공모사업과 2009년도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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