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평생학습도시 조성 탄력
완주군 평생학습도시 조성 탄력
  • 배청수
  • 승인 2008.07.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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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완주군은 부서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수평적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생학습 실무협력팀을 이달 18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어나면서 무덤에 이르기까지 이뤄지는 평생학습은 평균 수명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배움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는 등 최근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완주군의 경우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형태로 평생학습이 이뤄지면서 평생학습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완주군은 비전21정책단장을 팀장으로 하고, 완주군민을 위한 교육, 강좌, 공연, 축제, 학습을 담당하고 있는 군 공무원을 팀원으로 하는 20명의 평생학습 실무협력팀을 구성했다.

첫 회의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운영 및 지원사항에 대한 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적극적인 학습참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실무협력팀은 앞으로 평생학습의 활성화와 효율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완주군의 평생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들이 2008년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결실을 얻고, 완주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완주 = 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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