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비만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위해 2008 한방 어린이 건강체중교실과 건강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12주 동안 운영되는 건강체중교실은 외부강사와 보건소 한의사가 함께 참여해 운영한다.
한방진료와 이침시술, 비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아동들의 적정체중 유지 및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8일과 19일에는 초등학교 2개교 비만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비만교육도 실시햇다.
전북대 부설 비만연구센터 유옥경씨가 강사로 나서 적정체중유지를 위한 영양소 섭취방법과 체중조절을 위한 식습관 형성, 식단 짜기, 레크레이션, 현재와 미래의 자기 모습 그리기 등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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