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총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노인생활시설 4개소를 비롯한 장애인생활시설 2개소, 아동생활시설 2개소, 노인재가복지시설 7개소, 지역아동센터 5개소, 지역자활센터 등 총 21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자연재해 및 기타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복지 시설내 각종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장마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건축물 안전검사, 화재탐지기·비상경보설비 미설치 및 불량여부, 비상구 유도등 고장, 소화기 노후화 및 미비치, 가스누전차단기 불량 여부, 전기누전 등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펼쳤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이 상주하고 있는 시설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별도로 안전조치를 시행토록 하며 특히 위험요인에 대한 장기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별도의 대책을 강구해 불안전 요인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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