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동아 26빌딩(나운동)과 대한빌딩(문화동), 올마트(나운동), 시티스포츠(나운동), 옛 영동우체국(영동) 등 5개소를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화장실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어려워 추가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개방화장실 20개소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건물소유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는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는 시설물에 대해선 화장지를 비롯해 비누, 소독약품 등 위생 편의용품을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우편이나 팩스(450-4437),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하수과(450-4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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