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형태를 개선하여 현황 및 문제점, 미진사업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핵심만 보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는 전문 행정가 면모를 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유부군수는 “ 무주군은 태권도공원과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조성 등 국책사업이 추진 중에 있고,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관광객 내방이 급증할 것에 대비 시기· 사안에 맞게 행정력을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전 공직자는 과감히 불필요한 규제, 행정절차 간소화로 단기간 민원처리, 현장위주 행정을 펼쳐 주민편의 도모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만 부군수는 업무보고를 마친 21일부터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태권도공원, 기업도시 추진사항 등 군정현안사업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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