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비 30억원과 인센티브 2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평가는 지식경제부가 전국 11개 RIS사업단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추진실적과 2단계(2008∼2010년) 사업계획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실시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 결과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41억원(국비 32억, 도비 3억, 군비 6억)을 들여 10개의 장류 스타기업 육성과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고추장과 된장을 국제화시켜나가는 등 RIS 2단계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받을 전망이다.
한편, 지역연고진흥사업(RIS)은 지역의 대표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과 인력양성,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05년부터 장류연구사업소에서 순창장류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